친구들을 만나는 시간들은 언제나 참 소중하다.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를 일이니까. 결국 그런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우리의 가장 슬기로운 자세는 현재를 온전히 즐기는 일일 것이다.
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안다. 그런 것이 당연하지 않은 일임을 너무 잘 알고 있다.
알고 있는 것에 비해, 항상 행동은 느리고 어설프지만. 배워야 할 때도 되었다.
앞에 놓인 삶들이 쉽지 않을 것 같다. 언제나 그렇듯이. 이따금 좋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되면, 그런 것을 잊기도 한다.
나이 많이 들었다. 정말로. 친구 말대로.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닌 것 맞다. 정말 잘 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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